🎬 2026.11.2 (월) 트렌드 마감 브리핑 🎬
## 미국이 만든 공포, 한국 기관은 실적을 사들였다
📈코스피 5,859.08pt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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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반도체 충격에도 불구하고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2% 폭락하면서 코스피 역시 -1.62%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저점 5,616선에서 5,900선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오늘의 반등은 기관이 시장의 질문에 자신감을 갖고 돈으로 답변하기 시작한 과정으로 봅니다. 지난 10월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는 동안, 정작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4번째 1조 달러 수출 눈앞
실제 10월 국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93.7%, 반도체 수출은 무려 259% 증가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AI에 투자한 돈을 언제 회수할 수 있느냐를 걱정하지만,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은 그 투자에서 이미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내년 영업익 1110조인데”…KB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60만원·SK하이닉스 350만원 유지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하는 동안 기관은 코스피에서 1조 2천억 원 이상을 순매수했습니다. 미국에서 터진 악재가 국내 증시에 가격 할인을 만들어내자 기관이 그 물량을 흡수한 것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 4% 이상 상승한 것은 시장의 자금이 다시 실적 성장의 중심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美 기술주 쇼크에도 코스피 '반전'…기관 1조 매수에 5800선
지금 시장은 AI 성장의 종말을 반영하는듯 하다가, 오늘부터 AI 투자 과정에서 누가 실제 돈을 벌고 있는지를 다시 구분하는 과정에 진입했다고 판단합니다. 여기에 조선·방산·전력기기까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는 사실도 중요합니다. 미국발 공포에 흔들리는 사이 국내 제조업의 실적은 개선되고 있고, 기관은 그 가격 차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겁니다.
한화, 美 해군 상륙함 3590억 수주…방산 거점 도약
내일 새벽 애플과 팔란티어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내일은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 시간 기준 美 주요 경합지역(텍사스, 캔자스, 알래스카, 미시간, 아이오와 등) 7곳중 6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앞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상원 격전지 7곳 중 6곳서 민주당 우세…1곳은 동률
美 중간선거가 끝나면 다음주 11/9일부터 앤트로픽의 IPO 투자설명회, 엔비디아의 AI 데이 서울2026, 11/10 美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등 계속해서 반도체 업황과 물가 수준을 살펴볼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오늘 같은 흐름이 내일까지도 계속 이어지겠냐는 겁니다. 이미 美 선물지수가 이 시간 상당부분 (S&P500 +0.51%, 나스닥100 +0.92%) 반등하고 있다는점 감안시, 내일 美 증시 종가는 최소 1.5%에서 2%정도까지 상승폭을 확대 해야합니다.
11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말씀드린 그대로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내일 내용정리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2026.11.02(월) 마감 브리핑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