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29 (목) 트렌드 마감 브리핑 🎬
📉코스피 5,937.66pt (-1.24%)
📉코스닥 753.23pt (-2.34%)
새벽 3시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3.75~4.00%로 동결했지만, 10명 중 2명은 오히려 인상을 주장했고, 캐나다 중앙은행은 실제로 25bp 인상해 2.50%로 올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의 이익이 아무리 빠르게 늘어나더라도, 할인율이 올라가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증권가 "FOMC, 12월 추가 인상 후 속도조절 예상…증시 영향 중립적"
여기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실적발표가 있었는데 MS만 웃고 나머진 울었습니다. 구글은 시간외에서 -8.5% 하락, MS는 +4.1% 상승했고, 삼성전자는 -4.2%, SK하이닉스는 +2.7% 상승했습니다.
"AI빅테크도 이제 현금 벌어야"…현금흐름에 희비 갈린 MS·구글
미국 기업들은 실적이 잘나오면 주가 상승, 기대보다 약하면 하락이라는 너무 상식적인 흐름이지만, 한국기업은 실적이 잘 나오면 주가 빠지면서 '선반영', 실적이 안나오면 주가 반등하면서 '악재 소멸' 이라는 기가막힌 논리가 반복되며 투자자들을 어리둥절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실적 당일에 하락이 공식?"…삼전, 역대급 발표마다 '하락 징크스'
삼성전자는 HBM4 매출 급증과 내년 HBM 물량 완판을 밝혔습니다만, 럼에도 주가가 장중 6% 넘게 급락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대상은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약 100조 원의 올해 주주환원 계획을 구체화했습니다.
삼성전자 역시 3분기 30조 원 배당과 연간 90~110조 원의 환원 규모를 제시했지만, 남은 재원의 구체적 집행 방식은 내년 1월로 미뤘습니다. 결국 실적의 차이보다 확정적으로 환원되는 현금과 향후 집행될 현금의 차이가 주가를 갈랐다고 판단합니다.
삼전닉스, 반도체 호황 타고 번 돈 210조 주주에 돌려준다
전날 코스피가 6.63% 급등했기 때문에 차익실현 압력이 존재했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매도세가 집중됐고, LG에너지솔루션은 모회사 지분매각 부담,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계약 협상 중단 소식으로 급락했습니다.
오늘 장 마감 이후 미국 3분기 GDP와 9월 PCE 물가 지표가 발표됩니다. 여기서 성장이 강하고 물가까지 높으면, 경기 호조가 오히려 추가 긴축의 근거가 됩니다.
그다음은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이 AI 투자를 확대하면서도 현금흐름을 방어한다면 오늘 구글발 우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반대라면 시장은 AI 산업 전반의 투자 지속 가능성을 다시 의심할 것입니다.
국제유가, 중동 긴장 고조·美 이란 공습 우려에 반등
빌려 쓰는 MS, 직접 짓는 아마존…엇갈린 ‘AI 투자 셈법’에 쏠린 눈
중동에서는 후티의 사우디 공격 확대와 미국의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이 위험 프리미엄을 높이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은 에너지 가격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통해 기업가치를 압박합니다. 결국 실적이 좋다는 사실만으로 높은 주가가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내일 다시 내용 취합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
2026.10.29(목) 마감 브리핑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