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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금) 오전 브리핑

2026.10.30

🎬 2026.10.30 (금) 트렌드 오전 브리핑 🎬

안녕하십니까!

10월 마지막주이자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오늘 새벽 미 증시에서 AI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급락이 나왔습니다. 알파벳에 이어 아마존이 실적발표를 했는데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고 FCF(잉여현금흐름)은 더욱 악화되면서, "아 앞으로 더 CAPEX 늘리기 어렵겠다"는 쪽으로 해석이 기울고 있습니다.

알파벳 시총 하룻새 669조원 증발…美증시 사상 역대 두번째

아마존도 역시 올해 약 2,200억 달러의 자본적지출을 계획하는 가운데 3분기 실적발표에서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투자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약 6.5% 하락했습니다. 아울러 서비스나우와 포티넷이 20% 넘게 급락하고 인텔도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7% 이상 하락하면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실적 재평가 압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3분기 실적 예상 미달…3분기 연속 현금흐름 적자
인텔, 실적 호조에도 가이던스 실망…시간외서 주가 16% 폭락

그러나 외형상으론 대세 하락론이 힘을 얻을것 같지만 사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AI 기술주' 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했다는게 오늘의 핵심입니다. S&P500의 11개 업종 중 9개가 상승했고, 동일 가중 S&P500 ETF인 RSP는 약 +1.2% 올랐습니다. 알파벳은 -12.64% 하락했지만, 일라이릴리 +6.63%, 포드 +12.4%, 머크 +3.8%로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확장과 기업이익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대형 기술주에 집중됐던 자금이 중소형주와 금융, 헬스케어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어젯 밤 미국 3분기 GDP가 yoy +3.3%,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 4,000건에 머물면서 경제성장과 동시에 노동시장의 견조한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9월 pce 물가상승률도 yoy +3.6%으로 나오면서 전월 3.4% 대비 높아졌죠. 즉, 경제는 탄탄하고 노동시장도 견고한데 물가는 오르는 전형적인 경제 성장 장세입니다.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입니다.

美 3분기 성장률 3.4%, 예상치 웃돌아… 9월 PCE 물가는 3.6% 상승

그런데 어젯밤 미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구글, 아마존의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투자 및 회사채 발행이 한계에 이르를것이다" → "시장금리 상승이 약해질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이 힘이 GDP와 PCE의 강함을 짓눌렀습니다.

미 연준 이어 ECB도 금리 동결…"인플레·경기둔화 위험 여전"(종합)

이런 흐름속 금일 국내증시는 삼전닉스 하락 영향속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5%대 약세로 출발하면서 이와 관련된 중소형주들도 덩달아 약세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알파벳 쇼크'에 반도체 투톱도 털썩…삼전·닉스 프리마켓서 5%대 급락

자세한 내용은 장중 후속 브리핑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