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9.17 (목) 마감 브리핑 🎬
📉코스피 6,715.41pt (-0.14%)
📈코스닥 822.18pt (+0.76%)
오늘 FOMC 소화 이후 LS증권에서는 "2027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전망"이라는 리포트를 내놓았고, IBK증권에서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 이어질수 밖에 없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시 하는 등 전반적으로 증시에 네거티브한 해석이 즐비합니다.
KB증권의 이은택 연구원의 경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는 버블 붕괴의 신호인가?'라는 다소 자극적인 리포트를 게시한데 이어 "올해 초 부터 사실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되었어야 한다"며 시장에 길라잡이 메세지를 준것인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끄적인것인지 당췌 어떤 방향의 메세지를 내놓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본인 스스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시각을 공유하고 싶었으나 그 끝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어떤 방향을 제시하거나, 떠오른 결론은 없었던듯 합니다.
이처럼 대게 FOMC 소화 이후 "증시에 부정적이다"와 이러쿵 저러쿵 애매모호한 의견이 주류로 떠오른 반면, "시장 분위기 좋아질거다. 선반영 됐다"는 시각의 메세지는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시장의 IQ는 1,000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갑을론박 해봤자 결국 시장은 그 반대로 돌아갈거란 겁니다. 그러한 관점에선 증권사들의 Negative 향기가 무척 반갑습니다.
사실 FOMC 소화이후 글로벌 증시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매일 매일 시장 참여자들의 합으로 이뤄지는거지, 어떤 선지적 예언가에 의해 정해진 운명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어서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금일 국내증시는 궁극적으로 외국인이 이틀째 선물 순매수로 방향을 틀어내면서 다시 저점을 다시는 모습이었는데요. 코스피의 경우 지난 8월 12일 6,438pt로 시작해 6,579pt로 마감한뒤 → 8월 19일, 8월 25일, 9월 2일, 9월 3일 각각 6,500pt 밑으로 내려갈 조짐을 보이다가도 결국 그 위에서 마감, 계속해서 여러번 다져지는 저점은 강력한 지지선이 될것입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다음주부터 주요 아시아증시는 명절 + 휴장에 돌입하고,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뭔가 분위기가 크게 변화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최근 국내증시에서 거래대금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 한때 SK하이닉스에서만 몇십조씩 거래되더니 오늘은 코스피에서 15조, 코스닥에서 5조원, 총 20조원 정도 거래대금에 그쳤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인플레 + 고금리로 대외요인이 불안해지고, 국내에서도 이렇다할 모멘텀이 추가되지 못하며 →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후퇴.. 거래시간을 20:00시 까지 늘린다고 해서 거래대금이 늘어나느게 아닌데도 어설프고도 업자들 중심의 정책과 시스템이 지속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종합하여, FOMC가 매파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선제적으로 눌린것들이 일부 되돌려지며 오히려 FOMC 전후 거래일에 이틀연속 반등하는 상황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당장 다음주 추석연휴까지 미국 중심의 경제지표에 촉각이 곤두서겠으나 무엇보다 중동 불안이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내려와야 할것입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일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